[디지털타임스] “결제한 외국인만 쓴다”…와우패스, 방한 관광객 ‘찐 리뷰’ 30만건 돌파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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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퀘어 제공]](https://static.wixstatic.com/media/4bce55_19dc59c00a3d43c69214fc43017520fd~mv2.png/v1/fill/w_49,h_40,al_c,q_85,usm_0.66_1.00_0.01,blur_2,enc_avif,quality_auto/4bce55_19dc59c00a3d43c69214fc43017520fd~mv2.png)
“한국 매장에 들어서면 다채로운 상품 구성에 매료돼 끊임없이 구매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결제·커머스 플랫폼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가 자사 앱 ‘플레이스 리뷰 서비스’의 누적 리뷰가 3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된 이 서비스는 와우패스로 실제 결제한 고객만 별점과 사진, 텍스트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결제 연동형 시스템이다. 실제 방문과 구매가 입증된 고객만 작성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신뢰도 높은 검증된 후기로 자리 잡았다.
리뷰 등록 건수는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월 월 900건 수준이었던 리뷰 수는 5월 6만건, 6월 10만건에 이어 7월 12만건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출시 9개월만에 이룬 누적 30만건의 성과다.
축적된 데이터는 방한 외국인의 실질적인 소비 지형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업종별로는 카페·디저트(31%)와 맛집(29%)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화장품, 패션·액세서리, 피부과 등 K-컬처 관련 소비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71.6%)에 소비가 집중됐다. 이어 부산(12.9%), 인천(7.8%), 제주(3.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와우패스 리뷰는 전 세계 110여개국 방한객의 K-소비 트렌드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6개 대륙에서 다양한 유저가 참여했다. 영어권 유저의 경우 1인당 평균 9건의 리뷰를 작성해 단발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여행 기간 내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패턴을 보였다.
오렌지스퀘어는 결제 데이터에 작성자의 국적, 방문 매장의 위치 및 업종 정보가 자동으로 결합되는 이점을 활용해 데이터 비즈니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적별 소비 성향을 분석해 외국인 맞춤형 매장 추천 및 제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30만 건의 누적 리뷰는 방한 외국인이 실제 어디에 지갑을 열고 만족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데이터 자산”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과 장소를 손쉽게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