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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외래관광객이 먼저 찾는 결제수단, 토종 패스가 판 뒤집을까

출시 1년만에 30만장‧카드충전 누적 1천억 환전없이 외화로 직접 충전해 어디서든 결제 무인환전 키오스크 통해 쓰는 선불카드 형태 관광상품 및 소비연계서비스 개발·확장 예정

출시 1년 만에 30만장 발급과 함께 카드 충전 누적 금액 1000억 원을 돌파힌 결제수단이 있어 화제다. 무엇보다 방한 외래관광객을 타깃으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네이버 지도, 파파고, 카카오택시와 함께 외래관광객이 방한 시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서비스로까지 꼽히고 있다.



국내 최초의 무인환전 키오스크 기반 선불카드 플랫폼인 오렌지스퀘어의 와우패스(WOWPASS)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7월에 출시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와우패스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별도의 환전없이 외화로 직접 충전해 전국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지하철역과 호텔 등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동선에 100여대 이상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외래관광객은 여권 인증 기반으로 카드를 발급하거나 잔액 충전 및 인출, 분실카드 재발급 등을 할 수 있고, 티머니와 제휴해 교통카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결제, 환전, 교통카드 기능을 통합한 방한 여행자의 올인원(All-In-One) 카드로 인정받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와우패스 관계자는 “출시이후 별도 마케팅을 벌이지 않았다”며 “오직 실사용자의 해외 SNS 입소문을 통해 인기몰이를 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입소문의 영향으로 인천국제공항역, 김포공항역, 명동역, 홍대, 서울역 롯데마트 등 와우패스 무인 키오스크에는 카드발급,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기행렬로 가득하다”며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여행 필수 아이템임을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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