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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내 최초 외국인 선불카드 ‘와우패스’, 앱 가입 100만 명 돌파

출시 1년 9개월 만에 앱 가입자 100만 명 카드 한 장으로 결제·환전·교통카드 해결 ‘전용 무인 환전 기기’로 편리성 더해 와우패스 연동 앱 내 가계부도 인기

국내 최초 외국인 관광객 1위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가 앱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4만 명에 달한다. 와우패스는 국내 최초로 카드 한 장에 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을 모두 담은 편리한 기능으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와우패스는 국내 주요 호텔이나 지하철역, 편의점, 공항 거점 등에 전용 무인 환전 기기 약 170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카드를 직접 손쉽게 발급할 수 있게 했다. 16개국 통화로 충전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와우패스는 방한 외국인이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2025년까지 전국에 300대 이상의 무인 환전 기기를 전국에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말까지 앱 가입자 200만 명을 목표로 한다.


와우패스는 전국 카드 가맹점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해 국내 체크카드를 방불케 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비단 환전뿐만 아니라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도 받았다.


앱 내에서 가계부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로 와우패스 카드를 연동해 잔액 및 사용 이력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결제 알림, 충전, 분실에 따른 일시 정지 및 재발급 등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환급 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할인 혜택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와우패스는 더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국내 기업 등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적극 추진하고 앱 내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는 등 방한 외국인 편의 제공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무인 환전 기기 설치 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와우패스 이용자들의 수요와 결제 빅데이터를 파악 및 활용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혜택을 모바일 앱 등에서 제공하고자 계속해서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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